한국에 방한했다는 기무라 타쿠야
왜 얼굴이 이 모양됐냐? 나는 원빈 정도 되는 줄 알고 내심 기대했다.
오늘 아침에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.
기무랍니다.->라는 기사를 클릭하고 드는 생가
"자, 이제 기무라를 보여줘."
"이건 닭벼 같기도 하고 삐끼 같기도 하고,
닭벼슬을 한 삐끼도 아니여~"
이병헌하고 동갑내기라고 하는데 비교 한 번 해보자.
아저씨 누구세요?
이 사진 확대하면 이렇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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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턱의 압박
키.
이병헌과 키가 똑같구나. 안습이다. 물론 이병헌이 키높이 구도를 신었겠지만. 그래도 심하다.
얼굴.
한때 원빈하고 비교됐다는 걸 영광으로 알아야 할 것이다. 휴~ 빈곤상이다. 무너진 얼굴에서 세월의 무상함을 느꼈다.
피부.
원~ 이병헌의 새깐한 피부와 비교해 매우 허접하고 축 늘어진 검으댕댕한 피부를 자랑해 주셨다.
입.
전체적으로 입술이 삐뚤어지고 이도 고르지 못했다.
대 실망이다.
이래서 기무라 타쿠야가 인터넷에 사진 띄우지 말라고 했구나.
정체가 드러날까 걱정됐던 게냐?
논노 잡지에서 봤던 너의 환상적인 얼굴은 포샵질이었구나.
널 보며 두근거렸던 한때를 이제 추억 속으로 묻어야 할 때가 왔다.
굿 바이 기무라 타쿠야.
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 번 "세상이 막상 부딪혀 보면 별 거 아니다"란 생각을 하게 됐다.
한국에 내한 하기 전, 혹은 그의 실체를 알기 전. 그는 하늘 위에 사는 사람처럼 느껴졌다.
일본, 중국, 홍콩 등에서 한류 열풍이 대단하다고 할 때, 배용준이 엄청 인기있다고 할 때
"뭐? 정말? 풋!"이란 생각이 드는 거 처럼.
기무라도 일본에서는 그냥 그런 삼십대 중반을 훌~ 넘어 버린 그냥 그런 연예인이겠지.
물론 인기는 아직도 있겠지만.
그래, 쫄지 말자.
극장의 우상이야.